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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임감수한 이 김남일
1957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 다닐 때부터 우리나라의 풀, 나무 등 식물에 관심이 많았으며, 한국화분도감을 만드는 데 참여하였고, 우리나라 각 지역의 삼림 생태에 대한 연구도 했다. 과학교육을 전공하여 졸업 후 여러 고등학교에서 학생을 가르쳤다. 지금은 춘천교육대학교에서 과학교육과 환경교육 분야를 중심으로 초등학교 예비교사를 가르치고 있다. 강원일보와 함께 비무장지대 식물조사를 했다. 한국동식물도감 심의위원, 한국생물교육학회 이사, 한국 식물분류학회 이사로도 일한다. 제7차 교육과정에 따라 출판한 초등학교 과학 교과서와 중학교 과학 교과서, 고등학교 생물 교과서 등 여러 책을 썼다.
　그린이 송훈
한국화를 그리는 화가였지만 ‘우리 자연을 기록하는 일이야말로 위대한 유산을 남기는 일’이라는 편집자의 설득에 10년이 넘도록 우리식물 세밀화만 그리는 화가이다. 1960년대부터 교과서, 백과서전 등에 동식물 세밀화와 어린이책 그림을 그렸다. 그동안 작업한 세밀화를 간추려 만든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꽃’ 달력(2002년-2005년, 현암사)에 품위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2003년 초에는 국립과학관에서 ‘우리 꽃 세밀화전’을 열어 각계에서 좋은 반응을 받았다. 세밀화로 그려낸 첫 책으로 『과일이 좋아』(2003년, 현암사)가 있다.
　세밀화 감수한 이 이유미
서울대학교 산림자원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식물을 체계적으로 분류하여 정리하는 ‘식물분류학’을 전공했고 지금은 국립수목원에서 연구원으로 일한다. 쓴 책으로는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나무 백가지』『쉽게 찾는 우리 나무 1-4』『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풀 백과사전』『어린이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무 백과사전』『우린 숲으로 간다』가 있다.
　세밀화 감수한 이 이원규
농사를 지으며 식물이나 곤충 같은 생물의 살아가는 모습을 주로 찍는 사진작가로, 1992년 환경처에서 주최한 <제1회 환경생태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았다. 사진 찍은 책으로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비 백가지』『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민물고기 백가지』『쉽게 찾는 우리 곤충』『쉽게 ?